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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의 활성화, ‘HERE 개방형 위치기반 플랫폼’

 

Enabling the future of Location Intelligence, ‘Open Location Platform from HERE Technologies’

[공학저널 김진성 기자]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현재의 지도·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보다 정교하고 고도화될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지도 시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향상된 개발 툴을 활용하고, 개방형 제휴 모델을 지향하는 추세가 되면서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위치기반 플랫폼을 모듈화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지도 데이터에 위치기반의 또 다른 정보를 결합하고, 실시간 위치정보를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이전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어 눈여겨 볼만한 기술이다.

‘HD Live Map’은 자율주행차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지도 데이터를 구축하고 제공한다. 이 고정밀 지도 실시간 업데이트 서비스는 ADAS와 자율주행 기능을 함께 향상시켜 운전자가 주행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실제 도로 환경에 대해 매우 자세하고 역동적인 표현을 제공하며, 차량에 장착된 센서가 오차범위 20cm 이내에서 실시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한 측면이 아닌, 모든 측면을 세세하게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HD Live Map이 정밀 분석과 최신 정보를 빠르게 반영하는 HERE Technologies(이하 HERE)의 기술력에 있다. 라이다 센서로 수집한 센티미터 단위의 정확도를 가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현실 세계를 매우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라이다 센서가 탑재된 HERE의 측량 차량은 주변 환경 측정과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각각의 데이터를 처리해 분석까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도로를 구축하고자 할 때 HD Live Map을 통해 도로 곡률과 경사를 측정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획득하는 등, 필요한 시설과 이에 대한 도로 포장재질까지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HERE의 지도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인터넷, 모바일과 공공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북미 지역의 차량 다섯 대 중 네 대에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간 HERE는 SD(Standard Definition)와 HD(High Definition) 고정밀 지도 데이터뿐만 아니라, 실시간 교통 정보, 실내외 트래킹, 위치 확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포함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왔다.

특히 디지털 ‘리얼리티 인덱스(Reality Index)’ 구축에 공을 들여 개발한 Open Location Platform(OLP)와 HERE Reality Index™는 HERE만의 또 다른 대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로케이션 플랫폼(Open Location Platform)의 핵심에는 리얼리티 인덱스가 있으며, 이것은 한 마디로 실제 세계를 3D 디지털로 표현한 데이터 보관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정교한 프로세싱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를 자동 업데이트 하는 매우 정확한 HERE 맵 콘텐츠를 포함한다.

OLP는 정부, 기업, 개인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교환하고 활용해 자율적인 세계를 형성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HERE에서 개발한 위치 중심의 플랫폼이다.

현재 우리의 스마트 기기, 교통 센서와 차량에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수집되고 있지만 정부나 개인이 ‘단지’ 소유하고 있는 이러한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OLP는 이 데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높인다는 점에서 기존의 서비스와 차별점을 갖는다.

HERE는 OLP와 같이 확정성이 뛰어나고 안전한 개방형 플랫폼에서 데이터 저장고를 연결하고 결합함으로써, 위치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과 사물 간 로직, 상황 정보, 통찰력을 부여하고 있다.

데이터에 단순한 접근뿐만 아니라 여러 데이터 소스 분석을 통해 그 데이터에 대한 의미를 알고, 특정 시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 실행 가능한 제품 솔루션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HERE는 이러한 플랫폼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Freemium Service를 런칭해 개발자들이 일정 트렌젝션 이내에서 무료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인 또는 다른 기업에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HERE Technologies 마이클 청(Michael Cheong) 동북아시아 총괄본부장(Director, North East Asia)(사진)은 “HERE의 비전은 모든 사람을 위한 위치기반의 자율적인 세상(Autonomous World)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이 위치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사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삶의 방식과 이동 방식, 현실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HD맵(고정밀지도)의 개척자로서, HD Live map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이며, HERE Mobility 서비스로 모빌리티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능과 신제품,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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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HERE Technologies 마이클 청(Michael Cheong) 동북아시아 총괄본부장(Director, North East Asia)
 


Q. HERE Technologies가 유럽 자동차 정밀지도 업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타사와 비교했을 때 HERE Technologies가 가진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HERE는 정확하면서도 최신의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해 실제 변화를 감지하고 반영하는 신속성에 중점을 뒀습니다. 현재 변경사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수집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는 빈도를 높이고,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배포하는 방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HERE의 숙련된 지도 제작자와 데이터 분석가, 자체 데이터 수집 차량을 통해 차량과 모바일 장치의 센서를 포함해 센서 네트워크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보다 획기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양질의 지도 개발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데이터 소스와 새로운 매핑 기술·인프라 구축은 HERE의 위치 데이터가 상업적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센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ERE는 이미 기존 전통방식의 지도 제작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몇 년 전부터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데이터 수집 업데이트 프로세스 중 많은 부분이 자동화 돼야 함을 느끼고, 그간 맵 제작 프로세스의 최적화·자동화를 착수해 왔습니다. 기업 또는 다양한 조직은 HERE의 Open Location Platform을 통해 HERE의 Reality IndexTM에 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고객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 전략과 보안 요건에 맞춰 데이터를 교환해 플랫폼의 다른 사용자와 협력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의 환경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Q.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 고정밀 지도를 제작·구축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특히 HERE Technologies가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HD맵은 기계(Machine)가 읽는 지도입니다. 어느 시점에서든, 운전 중에 자동차는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감지하면서 실제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야 하며, 경로 수정을 위해 실상의 변화를 맵에 스스로 반영(Self-heal)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 또는 스스로 Self-healing 기능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도의 품질을 보장하는데 필수적이며, 이러한 부분에서 저희는 기술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시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스스로 주행을 수정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HERE는 자동차와 HD Live Map이 연결돼 차량의 센서가 감지한 데이터(도로 상황, 장애물, 사고, 공사 등 돌발상황)를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HERE의 지도가 늘 최신성을 유지하고 자율주행을 위해서 유용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Q. 한국시장에서 HERE Technologies 인지도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있다면

HERE Technologies는 이미 한국의 자동차 고객을 포함해 전 세계 B2B 고객 중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위치정보 활성화 및 오픈로케이션 플랫폼에 관해 기조연설을 했고, 국토교통부 자율협력주행 협의회 및 포럼 등의 주요 산업 이벤트에 참여하며 HERE의 브랜드를 알리고,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청과 같은 정부, 공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아시아 전역에서 각 국가의 정부와 함께 오픈데이터 해커톤을 공동 주관해 개발자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하고 HERE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HERE Technologies 브랜드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고 한국의 주요 협력 기업들과 향후 공동 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Q. 외국과 다르게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점 또는 정책적, 사회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국은 위치기반서비스사업(LBS)과 관련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시장입니다. 한국은 비즈니스 적으로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사업을 만들기 위한 어려움도 있습니다. 특히, 지역 경쟁력 제고, 지도 업데이트에 대한 비용 절감, 지리 공간 데이터 처리에 관한 규제로 인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도 제공 기업이 표준지도와 내비게이션을 만들기 위해 동일한 데이터 획득·처리 방법을 사용하면서 기업 간 중복 투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MS(Mobile Mapping System)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회사가 도로 네트워크의 동일한 영역을 수집한다고 가정하면 리소스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위치기반 서비스 회사가 지도 제작 기술 기업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서비스 혁신에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요. 각각의 기업들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재투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변화와 데이터 피드백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지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하려면 지도 업데이트 프로세스의 단계가 변경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한국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 지역화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지리 정보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한국은 더 많은 해외 첨단 기술과 기업을 유치하고 R&D,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HD Map, 스마트 시티 등 관련 신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Test-bed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저희는 위치 데이터와 솔루션을 사용해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변화하게 만드는 HERE Technologies의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치 데이터는 언제, 어디서든 시장과 비즈니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도움을 주며 시민들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더 이상 개인의 소유가 아닙니다.

HERE의 Open Location Ecosystem은 정부, 시스템, 기술 파트너, 앱 개발자 등 누구와도 파트너가 돼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데이터를 공동 작업하고 공동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모든 사람을 위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협업을 통해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작권자 © 공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공학저널(http://www.eng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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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랜드가 먼 훗날 추구해야 하는 것이 "HERE 개방형 위치기반 플랫폼"이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미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https://www.here.com/products/location-based-services  <-- 히어 (Here)의 위치기반 서비스

 

http://newsum.zum.com/articles/47189530 <-- 히어 (Here) 다른 기사



  • profile
    PointPang!! 2019.11.29 13:10
    축하합니다. 스마트그리드님은 15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
    블랜드 2019.11.30 00:43
    미래기술은 역시나 위치정보와 관련되네요! 누가 뭐래도 위치정보기반 플랫폼 대표는 블러드♡
  • profile
    스마트그리드 2019.12.02 12:05 작성자 댓글
    위치기반기술은 5G와 엮겨서 자율주행에 중요한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블러드사의 기술이 어디까지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추후에 더욱 위치기반에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회사의 사업성이 더 커질거라고 생각됩니다.

    http://www.zdnet.co.kr/view/?no=20180109183643&from=Mobile

    검색을 해보니 이미 sk와 히어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더라고요. 블러드랜드는 SK와는 엮이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은 곳은....
  • profile
    PointPang!! 2019.12.02 12:05
    축하합니다. 스마트그리드님은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profile
    천일화수 2019.12.02 08:11
    블러드 가즈아~~ 위치기반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profile
    스마트그리드 2019.12.02 12:06 작성자 댓글
    앞으로 위치기반은 더욱 중요한 사업영역이 되는데는 이견이 없을거라 보여집니다. 블러드의 컨셉은 잘 잡은 것으로 보여지고 기술적으로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얼마나 완벽한지를 2020년부터는 서서히 보여줬으면 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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